청렴동아리 아리울푸르미 “오늘은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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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동아리 아리울푸르미 “오늘은 가족과 함께”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4.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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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청문감사실은 지난 26일 퇴근이 임박한 시간 수사과 경제팀 사무실에서 청렴동아리(아리울푸르미)회원 및 수사1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달 넷째주 수요일 초과근무를 없애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티켓도 증정하고 있다.
 
특히, 5월 대선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공직사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경찰관으로서 지켜야할 정치적 중립 등 준수 사항 교양도 함께 실시되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고현곤 경위는 “지속적인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날이라는 것이 직원들 사이에 익숙해져가고 있으며 추첨으로 영화티켓까지 증정해주니 수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건전한 공직생활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렴한 군산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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