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조협회 각종 대회 성공적으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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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조협회 각종 대회 성공적으로 이끌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4.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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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합 출범한 전북체조협회(회장 오형진)가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어 화제다.
전북체조협회는 엘리트체조와 생활체조협회 임원진의 지속적인 노력과 화합을 통해 성공적인 통합을 이끌어 냈다.

특히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해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를 완주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고산초등학교에 체조부를 창단해 우수선수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체조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안군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조 경연대회에 14개시군 모두에서 선수단이 참석해 경합을 펼쳤다.
14개 시군에서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적인 강호인 장수군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주시가 2위, 김제시가 3위를 차지했다.
오형진 회장은 "생활체육와 엘리트체육의 유기적인 협력과 화합을 통해 체조의 저변확대는 물론 우수선수 발굴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면서 "생활체육이 개인의 건강증진이나 여가선용의 차원을 넘어 나이와 성별, 계층과 지역을 초월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윤활유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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