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34종목에 6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종합 7위, 군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장수군은 입장식에 화려한 퍼레이드 카와 깃절놀이 공연을 하는 등 장수군민의 단결된 모습으로 입장상 4위를 차지하며 총 2만223점(전주시 1위 3만3,003)의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용득 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올리고 장수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체육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18일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라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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