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내일은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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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없다! 내일은 국가대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5.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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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자 레슬링팀 2020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담금질
-유망주 발굴과 육성으로 일본팀 아성에 도전, 당찬 포부!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이 고교 유망주 영입을 통해 2017년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정용철 감독과 정은선·정현선·김예슬 선수를 토대로 직장운동 경기부를 창단한 후 7개월만에 현재 정환기 감독체제로 전환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창단 후 첫해, 세계 시니어 및 주니어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금(정은선), 은(정현선), 동(김예슬)을 차지해 가능성을 보인데 이어, 이듬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한혜경 선수가 금메달을, 김예슬 선수가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한 것.


5명으로 구성된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은 매일 계속되는 훈련과 지옥같은 전지훈련을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이란 원대한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환기 감독은  “이제는 든든한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우리군이 대한민국 여자 레슬링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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