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대대 장병 집중호우 피해복구 구슬땀
상태바
익산대대 장병 집중호우 피해복구 구슬땀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7.28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실시

익산대대 (106연대 3대대) 고경백중대장 외 15명 국군장병은 2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 복구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 23일 익산북부권(함열,성당,웅포,용안,용동,망성)에 국지적인 집중호우(145㎜)로 성당면 대선리 권택영 채소농가 비닐하우스 2개동이 강풍에 넘어지고, 철재파이프가 휘어져 복구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날 익산대대 장병 15명이 넘어진 비닐하우스 2개동과 철재가 휘어진 비닐하우스 2개동 등 비닐하우스 4개동 철거작업을 실시, 농가 재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재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농작업을 할 수 있는 일손이 없어,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이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익산대대 고경백 중대장은 "앞으로도 재해발생시 신속하게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