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무주지사(지사장 안수홍) 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 무주군, 무주양수발전소 등 전력 그룹사와 합동으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등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합동으로 추진하고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 청정 무주’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기로 했다.
한전 무주지사와 무주군, 무주양수발전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에너지 빈곤층 상시 발굴 및 지원 대상자선정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안수홍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는 지속·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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