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면 변재광씨 이웃돕기 사랑의 쌀 200포 기부
상태바
순창군 인계면 변재광씨 이웃돕기 사랑의 쌀 200포 기부
  • 김병훈 기자
  • 승인 2010.07.28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쌀 2포씩 전달키로

 순창군 인계면에서 삼양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변재광씨(44)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0kg들이 싯가 4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귀감이 됐다.

기탁서를 접수한 순창군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통보했고 읍면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2포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사코 이웃사랑이 알려지기를 꺼려한 변 회장은 이에앞서 지난 19일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제11대 순창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식 당일에도 순창장애인 연합회에 사랑의 쌀 25포를 기증한 바 있다./김병훈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