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영화인의 “꿈” 과 “재능”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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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영화인의 “꿈” 과 “재능” 키워요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5.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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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영화직업과 영화문화체험을 한번에

(사)전주영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진로직업체험’을 오는 24, 25, 26일 3일간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일대에서 교육 업무 협력 활성을 위해 협약한 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전주교육지원청이 선착순으로 선정한 완산중학교 외 4개 학교 305여명의 학생이 3일에 걸쳐 나뉘어 참여하게 된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화관련 진로 선택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견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영화관련  볼거리도 제공하므로 지역에서 영화문화체험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영화진로체험, 영화문화체험, 자유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지며, 영화진로체험으로는 영화<엄복동>(주연 정지훈, 강소라)세트 투어 및 촬영시설 프로세스 체험과 영화특수분장, 영화촬영감독, 영화밥차체험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영화문화체험은 영화판토마임, 영화마술, 핸드프린팅 등 체험 등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자유체험으로는 영화 소품전시실 관람 및 영화의상 및 특수소품체험, 전주(전북)에서 촬영한 영화의 촬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케이션 사진전, 나도 영화배우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정병각운영위원장은 “전주교육지원청과 협력ㅙ 다양한 영화관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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