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협, 도내 유관 기관장 ‘농촌일손 거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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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협, 도내 유관 기관장 ‘농촌일손 거들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5.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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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로 도민들의 참여 “붐” 조성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전북도, 유관기관장, 농촌사랑봉사단 및 농협임직원 등 60여명은 23일 완주군 비봉면 한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LX공사 송영준 전북본부장, aT 신형민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장 모임인 이수회 회원이 참여해 감자수확 후 현장에서 60박스를 구매했다.

현재 농촌농가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00년 33%에서 2015년에는 53%로 고령화 되면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북도와 농협은 부족한 농촌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자금지원과 필요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한편, 전북농협은 영농인력 적기공급과 관련해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지역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영농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올해는 유상인력, 법무부의 사회봉사대상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4만여명의 농업인력 중개를 목표로 농촌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무료중개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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