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지역 1특산품 육성 연구·정보 공유회 열어
지역 특산품 가치를 높이는 우수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4일 ‘1지역 1특산품’ 육성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연구기술과 관련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소개한 융복합 연구기술은 농진청 소속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초기반(농작물 곤충 양잠 농식품 등), 식량(벼 맥류 고구마 등), 원예(딸기 고추 사과 인삼 등), 축산(한우) 등 분야별 32건이다.
공유회는 ▲1지역 1특산품 육성 방향 ▲지역특산품 육성 및 활용기술 설명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육성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술이전 방법, 사후관리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지역특산품 육성 담당 관계관 150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진청 허건량 차장은 “이 자리가 지역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하고 6차산업을 활성화하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