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 가치 'UP' 우수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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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 가치 'UP' 우수기술 한자리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5.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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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1지역 1특산품 육성 연구·정보 공유회 열어

지역 특산품 가치를 높이는 우수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4일 ‘1지역 1특산품’ 육성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연구기술과 관련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지역 1특산품은 1인가구 증가 등 새로운 소비구조와 토양.기후.인력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융복합 연구기술은 농진청 소속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초기반(농작물 곤충 양잠 농식품 등), 식량(벼 맥류 고구마 등), 원예(딸기 고추 사과 인삼 등), 축산(한우) 등 분야별 32건이다. 
공유회는 ▲1지역 1특산품 육성 방향 ▲지역특산품 육성 및 활용기술 설명 ▲연구개발(R&D) 기술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육성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술이전 방법, 사후관리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지역특산품 육성 담당 관계관 150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 육성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진청 허건량 차장은 “이 자리가 지역 농업에 부가가치를 더하고 6차산업을 활성화하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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