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 농작업대행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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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농협 농작업대행사업 발대식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5.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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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부녀농의 일손부족을 해소하는 전환점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은 지난 23일 농협주차장에서 농협임원 및 관내 작목반장,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대행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농작업대행사업은 지자체협력사업과 연계하여 농업·농촌의 현실인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금마농협이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로타베이터, 플라우를 구입하여 농작업대행 희망농가 신청에 따라 적기에 농작업을 대행해 줌으로써 이들 농가에 대한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자단체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낙진 조합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업인구의 고령화·부녀화 되는 현실을 농협이 앞장서서 이러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야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농작업대행사업을 조금씩 확대하여 방제작업을 할 수 있는 무인헬기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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