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열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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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열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5.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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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미래 전주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24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청년 서포터즈와 사회적기업 대표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6팀(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선서에 이어 임경진 전주시 사회적경제 센터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교육을 들으며,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등장한 사회적경제의 나눔·호혜·상생·협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에 이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하고 기업의 생산품 및 서비스(공연)을 체험한 후 스토리를 작성해 각자의 블로그에 게시하고 공유하게 된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는 전주시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 등 각종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활동을 전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수료증 발급, 활동실비(교통비 및 식대), SNS 포스팅 수당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 우수 활동팀은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을 통해 상금 등 활동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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