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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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5.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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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활 속에서 삶을 생각하고 인간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부안군립도서관은 올해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아 ‘차(茶) 한 잔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5월 23·30일, 6월 8일에는 조인숙 선생님과 함께 ‘삶을 아름답게 하는 차’와 관련 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6월 13·20·27일은 강금이 선생님과 함께 ‘차와 명상’에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5·12·19일은 ‘세계의 차 문화’에 관련해 김한주 선생님과 함께 각각 강연 2회, 탐방 1회가 실시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3차시 모두 차(茶)와 관련된 일관된 주제로 기획해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차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립도서관(063-580-3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이 일상에서의 인문학 발굴과 지역사회 인문정신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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