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과 낭만이 춤추는 대학축제 위해 온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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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과 낭만이 춤추는 대학축제 위해 온힘 ”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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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전북대 대동제, 건전한 축제 문화조성에 앞장 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 덕진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전북대학교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대동제 축제가 평온하고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학 축제 문화조성』에 앞장 서 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내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축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북대학교가 자체 운영하고 있는 유학생 자율방범대 및 캠퍼스폴리스, 해병대 전우회 등 60여명과 함께 가시적 거점 · 합동 순찰활동 등으로 젊음과 낭만이 춤추는 건전한 축제 문화 만들기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별 임무를 부여하여 유학생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함께 매시간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해병대 전우회는 우발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초청가수의 신변보호와 안전사고, 무대주변 경계근무를 캠퍼스 폴리스는 만취학생 안전귀가 및 보호 임무를 맡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동제 축제기간 동안 학교 내에서 술을 마시게 허용된 날이니 만큼 분위가가 한껏 고조 될 수 있음에 주의하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지난 24일과 25일 하루 평균 학생 및 방문객 2만여 명이 운집했지만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경식 지구대장은 “축제가 시작되기 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반적인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했던 만큼 남은 기간 지도교수 및 인솔자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축제가 완전 종료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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