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검회, 국무총리기 검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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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정검회, 국무총리기 검도대회 ‘우승’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5.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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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우승, 단체에선 준우승…합동 연습 성과 이어져

전북대학교 검도 동아리 ‘정검회’(지도교수 임채웅)가 최근 열린 제4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 대항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북 대표로 출전한 전북대 김유신 학생(경영학과 2년)은 서울과 전남, 경남, 경기 선수를 연이어 제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김유신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점도 상대에게 허락하지 않는 노련함을 보이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와 함께 원광대와 연합으로 팀을 구성한 전북대는 경기도와 경남 대표팀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대 단체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단체 준우승에 올랐다.

임채웅 지도교수는 “학생들 간 화합의 소통을 통한 합동 연습을 통해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우리대학의 자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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