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교통 사망자 감소율 도내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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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교통 사망자 감소율 도내 1위 달성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6.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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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일환, 고창경찰서 특수시책 추진

학교 앞에서 캠코터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박헌수 서장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7년 보행자 교통사상자 줄이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통법규준수·홍보 및 사고요인행위 단속 등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사고 감소 및 전년도 사망자 대비, 전북도 상반기 평가 감소율에 있어서 최상위의 목표치를 달성했다. 전년도 인피사고 59건(사망 9명)에 대비해 금년도에 53건 발생(사망 2명)으로 사망사고 감소율에 있어서 -78% 달성, 전북청 산하 일선경찰서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사고 줄이기 추진사항을 살펴본다.

▲교통·지역경찰 노선별 구간책임제 지정 운영
교통 및 지역경찰 全 직원에게 구간책임제를 지정하고 순찰활동 시 도로주변 마을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진출 차량·이륜차 운행 및 보행 시 준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국도·지방도 등 책임구간에 대해 교통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한 이후, 교통사고 급감으로 교통사고예방 및 주민편익을 도모했다.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간 112순찰활동 중, 도로상에 노인 등 교통약자 확인 시 안심귀가 서비스 적극 실시
고창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새벽이나 저녁시간대에 도로를 보행(귀가) 중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함으로써 교통 및 지역경찰 야간 112순찰활동 중 도로상 교통약자 발견 시에 안심귀가 서비스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노인, 주취자 등 교통사고 대상인 교통약자들을 안심귀가 시킴으로써 교통사고예방 및 사망자 감소를 도모했다.

교통약자들을 위해 '귀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우체국, 노인당, 마을회관 등 방문, 교통법규준수 등 교통안전교육 지속실시하고 이장회의를 통하여 마을에서 매일 교통안전 홍보 방송 등 실시로 교통법규 준수 활동을 전개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이고 있다
▲유관기관 협업, 교통캠페인 등 사고예방활동 전개
유관기관 및 모범운전자, 녹색 어머니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캠페인 실시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지킴이 전개하고 또한, 고창초교 주변 속도 하향 조정 및 과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 시설물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설치 이후 사고 전무)했다.
          
'용감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교통사고 우려지역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보행자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증설과 주변 가로등 설치, 탈색된 차선 고휘도 도색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 사고위험 및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대해 무단횡단 방지시설(간이 중앙분리대, 휀스 등) 설치 및 노후 ? 훼손된 교통안전표지판 조기보수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제한속도를 하향조정 서행을 유도하는 등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 및 환경을 개선했다.

이륜차 안전모를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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