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종합 점검
상태바
군산署,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종합 점검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6.13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안심구역 범죄예방시설 보강, 공원 내 112신고 위치 표지판 등 점검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시행 1주년을 맞아 기존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여성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종합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군산시 미룡동, 지곡동, 오식도동 원룸밀집지역의 여성안심구역 내 CCTV 설치 적정여부, 보안등 밝기 등을 점검하고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범죄 여성범죄 취약지에 CCTV, 쏠라표지병 등 범죄예방 시설물 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파호수공원, 월명공원에 설치된 112신고 위치표지판 점검을 통하여 여성범죄 발생 시 112신고 신속 출동 대응체계를 재정비하였다.
 
또한, 스마트 국민제보 여성불안신고 진행사항 및 처리결과를 확인하여 여성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나 사람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쳐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문제점은 보완하여 여성 치안대책이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