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전북의 취약점은 기반시설의 부족이다. 사실 농협과 전북은 상생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대기업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을 감안하면 농협중앙회의 전북이전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고 전북이 추구하는 농촌이념과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전북도는 실무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어 가능성을 타진케 한다. 이번 문재인정부의 기조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다.
따라서 세수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파급 등을 고려한다면 전북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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