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30년이상 장기재직 경찰관 ‘골든폴’ 격려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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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30년이상 장기재직 경찰관 ‘골든폴’ 격려행사 가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6.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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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과 유만오 경감 등 8명 경찰소명 다하며 걸어온 시간 회고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5일 경찰서장실에서 30년 이상 장기재직 경찰관에 대한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장기재직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만오 보안계장, 김철근 나운지구대장, 고영주 서해파출소장, 신만철 대야파출소장 등 8명의 장기 재직자들을 ‘골든-폴(Golden-Pol)’이라 명명하고 30년 이상 오롯이 헌신한 노고를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축하받으며 기념배지와 포상휴가증을 전달받았다.
 
유만오 보안계장은 “30년 이상의 세월동안 척박한 환경과 격무에도 경찰로서의 소명을 꿋꿋이 지켜내 오늘날 골든폴이라는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걸어야 할 길을 반듯하게 닦아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30년이상 경찰관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국가와 경찰조직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像)의 롤모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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