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맛 나는 전북건설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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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맛 나는 전북건설 ‘멀지 않았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7.06.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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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들이 전북방문이 늘고 있다. 군산조선소 존폐를 두고 전북도가 매달려얻은 결과이다. 장하성 실장은 64.8%의 지지율을 등에 엎고 정부가 탄생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전북인의 숙원사업인 새만금의 조기개발을 약속해 희망을 안겨줬다. 이번 장 실장의 방문은 비단 관계자를 넘어 정부 조직과 정책을 통괄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 전북이 기대하고 있다. ‘참 고맙고 고맙다’ 전북인이 언론에 노출되고 장관자리는 ‘언감생심’(焉敢生心) 하물며 면 서기조차 이름이 거론되질 않아 목마름이 있었지만 정부 중요자리에 전북인이 거론되면서 희망의 싹을 트였다. 따라서 후진양성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국토부 장관, 헌법재판소장, 청와대 비서진 언제 불러보고 못 불러 봤던 직책들인지 이제야 ‘단 맛’을 맛보고 있다. 정권의 핵심이란 게 ‘막걸리’보다 ‘맥주’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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