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장시 예술가 및 문화예술관계자,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완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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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장시 예술가 및 문화예술관계자,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완주 찾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6.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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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및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삼례문화예술촌 등 완주형 문화예술 선보여

중국 리장시 예술가 및 문화예술관계자들이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지난16일 완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의 문화예술 인재육성과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물꼬를 트기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장 엄혁용 교수와 중국 정주 예술대학 Wei Xiaojie 교수 및 중국 리장시 예술인 일행 10여명은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소병진 소목장 및 삼례문화예술촌을 차례로 방문하여 완주의 문화예술을 둘러보고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한중 문화예술교류 협력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임승한 사업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예술 정책과 활용에 대한 많은 의견과 정보를 나누며 계속 교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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