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복지관 한갑수 관장은 지난 16일 임실읍 터미널 맞은편에서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복지관을 알리고 더불어 노인 인권보호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또 임실군생활체육회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아띠봉사단과 지역사회 어르신 약 15여명이 참여하여 임실 6일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노인상담사가 노인문제에 대해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사전 제작한 부채와 핸드폰 손걸이와 함께 복지관 홍보전단, 배너, 어깨띠 등과 인바디 측정 검사(체질 검사), 혈압 측정, 운동 요법, 발마사지 서비스를 진행하며 많은 임실군 어르신들에게 복지관이 하는 일들을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터미널을 중심으로 임실시장, 임실 우체국, 등을 이동하며 일반 임실주민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했고 시장에 왔다가 목이 말라 홍보부스를 찾는 주민들도 많았다.
임실군노인복지관 한갑수 관장은 복지관 홍보 캠페인 뿐 아니라 노인 인권에 대한 내용이나 노인인식개선에 대한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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