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 정지영 영화감독 초청 인문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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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 정지영 영화감독 초청 인문아카데미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6.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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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싸움꾼 영화감독 정지영’, 군산을 찾다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정지영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지영 감독은 ‘부러진 화살’, ‘남부군’, ‘남영동 1985’ 등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영상에 담아 시대가 겪은 다양한 아픔들을 영화로 표현하는 영화계의 대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정숙인(소설가), 임희성(독립영화감독)의 공동사회로 진행되며 ‘정의로운 싸움꾼! 정지영감독! 한국영화를 알리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영화 인생이야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성숙한 시민의식의 필요성, 안성기, 최진실 등 수많은 영화배우들과의 영화작업 등의 내용을 담백하고 진솔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1일까지 군산시민예술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군산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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