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버스 정류소 표지판이 산뜻한 모습으로 교체됐다.
시는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안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83개 정류소의 표지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최근 완료된 표지판은 새롭게 선정된 정읍9경 등을 담아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 각 버스에 대한 노선 안내 기능을 강화하여 이용자의 편리성을 꾀했다.
이번 버스 표지판 교체에는 모두 6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낡고 노후화된 버스 정류소 표지판 교체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함은 물론 노선 안내 기능을 강화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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