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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웨어 클러스터 구축 '집중'
전주시, 한식 세계화 전도사 특강… 발전방안 공유
2017년 06월 19일 (월) 18:13:53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전주시가 식기류와 테이블보, 조명 등 테이블웨어 산업을 육성해 지역 음식문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한식 세계화 전도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따라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한옥마을 인근에 약 300억원을 들여 테이블웨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테이블웨어는 식탁에서 쓰이는 기구와 식기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해마다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오는 2020년이면 세계 테이블웨어 산업 시장이 약 4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음식창의도시로서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식여행지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간문화재를 보유한 도시로서 장인정신이 시민생활 속 깊이 뿌리내려 다양한 수공예품이 생산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아울러 시는 세계가 인정한 비빕밥과 콩나물국밥, 백반, 한식 등 전주의 음식문화에 한지와 수공예 등 지역의 강점을 더한 테이블웨어 산업을 육성해 관광경제를 키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한식당 30곳의 미슐랭가이드 등재도 지원하고 있다. 미슐랭가이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식가이드북으로, 도전에 나선 30곳의 전주한식당 오너쉐프들은 국내 미슐랭스타 레스토랑의 메뉴와 맛, 서비스를 경험하고,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 등 시설을 둘러보면서 미슐랭가이드 등재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국내 기업으로 한식 세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 조태권 광주요 그룹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미슐랭가이드에 도전하고 있는 외식업체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들과 전주한식의 세계화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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