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8월 개최 앞두고 기지개
상태바
무주반딧불축제 8월 개최 앞두고 기지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6.20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회의 개최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8월26일~9월3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단 회의가 20일 무주읍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과 반딧불축제지원단 주홍규 단장을 비롯한 총괄운영, 환경체험, 시설지원, 홍보지원팀장과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기본계획서를 토대로 효율적인 축제 진행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받은 내용들이 서로 공유됐으며 신규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위한 전략들이 논의됐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사전 컨설팅은 지난 1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지역개발연구원, 건양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도청 등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주홍규 단장은 “올해는 5년 연속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 명성에 걸 맞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당당히 도약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개막연출과 주민참여 길놀이 퍼레이드 확대,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반딧불이 관련 야간형 축제 · 글로벌 축제 지향, 남대천 섶다리 연계 프로그램 스토리 발굴, 생태축제장 공원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주사랑 쿠폰 발행, 마을로 가는 축제 확대, 반디랜드 · 태권도원 연계상품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_ Green Light 21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