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첫마중길 공방거리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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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마중길 공방거리로 조성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7.06.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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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아중 첫마중길이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원함을 주고 친숙하게 하고 있다. 아직 이 길은 100% 조성은 되지 않았지만 전주가 지향하는 ‘핸드메이드’ 공방거리를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평일 공방에서 제작한 상품을 주말 관광객이 찾아오는 시간대에 맞춰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인 것이다.
맹목적인 거리조성을 떠나 관광객에게 전주를 보여주는 공방거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정말 간직하고 싶고 소장할 만한 기념품을 구입하게 된다면 전주이미지를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가장 전주적이고 가장 토속적인 기념품이어야 한다. 전주시가 이 마중길에 어느 것을 채울지 모르겠지만 공익을 위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채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아울러 ‘랜드 마크’가 없다. 마중길 중간에 과거 ‘미원탑’처럼 상징적이고 포토 존처럼 ‘랜드마크’의 설치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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