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 낭송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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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 낭송 경연대회 성료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06.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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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변산마실길이 주관한 제4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부안군 변산면 NH농협수련원에서 전국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시 낭송 경연대회는 김종규 부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29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박상범씨가 한용운의 “당신을 보았습니다” 낭송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사)변산마실길은 전국 5대 명품길인 변산마실길을 홍보하고 전국 최초로 인문학이 접목된 걷기 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 낭송 지도자반, 서예 교실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한 부안 변산마실길 알리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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