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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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9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06.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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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2017년 제1회 추경 7,266억원 의결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원안가결 된 2016 회계연도 결산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 및 특별회계공기업 포함) 세입ㆍ세출예산현액은 7,458억원으로 7,713원을 징수결정하고 7,608억원을 수납하여, 징수결정액 대비 98.8%의 수납률을 나타다. 또 세출결산은 예산현액의 81.12%인 6,050억원이 지출되고 930억원이 다음연도로 이월되어 478억원이 불용되었다. 예산집행률이 전년보다 4.45%보다 상승하였지만,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을 강구하여 균형 재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이 지적되었으며, 결산심사 결과는 다음연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당초 예정된 일정보다 1달 정도 앞당겨 심사·의결된 이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6,499억원, 기타특별회계 239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168억원, 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360억원으로 2017년 본예산 6,059억원보다 1,207억원(19.9%) 증가한 7,266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복리 증진과 연도 내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나병문 의장은 금번 결산 과정에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 통하여 향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해 나갈 것을 요구하였으며, 의결된 제1회 추경예산의 세부추진계획을 신속하게 세워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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