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끌 명품인재 키운다
상태바
4차 산업혁명 이끌 명품인재 키운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21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물인터넷 인재·청년창업가 양성 캠프 운영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산업에 대한 전주시가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나섰다. 또,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청년창업가 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키로 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사물인터넷(IoT) 관련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캠프’와‘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각각 개최한다. 먼저, 전주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수), 오는 7월 3일과 4일 총 4일간에 걸쳐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캠프’를 진흥원 내‘K-ICT 디바이스랩’에서 진행한다.

진흥원은 전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2017년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도 진행한다. 이들은 릴레이 작동과 무선통신 등을 활용한 근거리통신에 대해 학습하는‘사물인터넷 창업 캠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캠프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한 창업 시뮬레이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기술창업의 모델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고,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전주고등학교(7월)와 용소중학교(8월), 전주대 창업지원단(8월) 등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와 협력해 4차 산업시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사물인터넷 창작문화 확산 캠프’및‘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