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자촌구역재개발조합이 추가 시공사 선정에 나서면서 브랜드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으로 재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을 전망된다. 22일 기자촌구역재개발조합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논란이 될 수 있는 도급계약을 더욱 명확히하고 추가 시공사 선정((주)영무토건 외에 현대건설(주), 쌍용건설(주) 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급계약을 두고 발생한 일부의 오해나 음해는 상당부분 해소됐다. 조합은 최근 전주시에 제출한 공문을 통해 구역을 3개단지로 나눈 것은 사업추진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전체를 대상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다고 명시했다. (본보 19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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