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자촌 재개발조합 추가시공사 선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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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자촌 재개발조합 추가시공사 선정에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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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자촌구역재개발조합이 추가 시공사 선정에 나서면서 브랜드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으로 재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을 전망된다. 22일 기자촌구역재개발조합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논란이 될 수 있는 도급계약을 더욱 명확히하고 추가 시공사 선정((주)영무토건 외에 현대건설(주), 쌍용건설(주) 등)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급계약을 두고 발생한 일부의 오해나 음해는 상당부분 해소됐다. 조합은 최근 전주시에 제출한 공문을 통해 구역을 3개단지로 나눈 것은 사업추진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전체를 대상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다고 명시했다. (본보 19일 보도)

또 3단지 공사가 완료된 후 조합 수익이 공사비를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부족한 공사비는 1·2단지의 토지로 양도한다는 것은 건축물의 미분양분을 시공사에 양도한다는 것(대물변제)으로, 1·2단지의 토지에도 신축계획 등 관리처분 계획이 전제되어 조합원의 수익이 이미 정해져있어 문제가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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