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영업·AS·마켓팅 부사장 전북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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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영업·AS·마켓팅 부사장 전북도 방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6.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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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의 지엠차 사랑에 감사 표명
▲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전북도의 한국지엠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기 위해 22일 도청을 방문, 이에 송하진 지사가 반가움의 의미를 담아 저서를 선물하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켓팅 부문 데일 설리반 부사장이 전북도를 방문해 송하진 지사와 대화 시간을 갖고 그간 도민들의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명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은 자동차 완성차업체가 3사가 있으며 이중 승용차만 생산하는 공장은 군산지엠이 유일하다”며 “군산공장에 생산물량을 더 많이 배정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아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지엠 사장에게 증산을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설리반 부사장은 “도민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한국지엠 차량이 내수에서 1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올 1월에  출시된 올 뉴크루즈 신차도 내수 및 수출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된다면 군산공장 생산량 증가는 물론 수출량도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지엠차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명하면서 지역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중단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 지사는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올 뉴 크루즈 신차 등이 내수 및 수출로 이어져 한국지엠차가 더 크게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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