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예술인 고민 함께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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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예술인 고민 함께 풀어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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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인들과 소통 및 맨토링 시간 제공

전주시가 청년예술인들과 손을 맞잡고 진로를 걱정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주기로 했다. 시와 새라바림 문화예술연구소(대표 신은미)는 24일 청년소통공간 비빌 1호점(우깨)에서 ‘청년의 꿈’을 주제로 한 진로코칭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주시 청년들을 위한 진로코칭·성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의 진로계획 수립과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버클리음대 출신의 재즈아티스트들인 이용현 씨(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와 김태헌 씨(재즈 기타리스트), 한국화 아티스트인 신은미 씨(새라바림 문화예술연구소), 해금연주자 김신영 씨(그림소리)가 일반시민들은 잘 모르는 직업세계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과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 청년소통공간인 비빌을 기반으로 청년과 청년, 청년과 전주시가 소통하며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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