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종규 부안군수 취임 후 소통·공감·동행행정을 바탕으로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 실현에 집중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이러한 성과 속에는 김 군수의 탁월한 리더십과 함께 권재민 부군수의 외유내강형 군정 조정능력이 주효하고 있다는 평가다.
권재민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전주시 및 전북도청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냉철한 판단력을 앞세워 각종 현안 업무를 파악,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했다.
전북도청 근무시절 쌓아온 업무처리능력을 백분 활용해 하나하나의 군정 업무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을 보이고 있다.
실제 권재민 부군수는 전주시 기획조정국과 전북도 건설물류국·감사관 등 핵심 부서에서 일했던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등을 잇따라 방문해 국가예
그 결과 총 368억원이 투입되는 2017년도 노후상수관망정비 공모사업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부안군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사업 선정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주상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경우 지난 2014년 당초 33억원 규모로 추진됐지만 권재민 부군수 취임 후 무려 국비 208억원이 증액돼 총 24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끌어올리는 쾌거도 달성했다.
권재민 부군수가 취임한 2016~2017년 부안군 공모사업 유치현황은 모두 104건에 확보한 예산만도 1629억원에 이른다.
이는 민선 6기 3년 동안 부안군이 유치한 공모사업 174건 3337억원과 비교해 건수는 59.7%, 확보 예산은 48.6%에 달하는 수치다.
민선 6기 부안군 공모사업 유치의 절반 이상이 권재민 부군수 시절 이뤄진 것이다.
또 권재민 부군수는 군민과 기업인,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을 포근한 가슴으로 안으며 따뜻한 현장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권재민 부군수는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규제 발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발품을 팔아 박수를 받았으며 하서면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행보를 펼쳤다.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근모초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주요 철새도래지를 손수 찾아 예찰활동에 나서는 등 솔선수범하는 간부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는 관내 주요 위험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개선대책을 모색했으며 최근 이어지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와 함께 각 마을 대소사는 물론 주요 행사장을 찾아 내 집안의 일처럼 챙기면서 군민들과 어울려 자연스럽게 스킨십에 나서는 세심함도 보여줬다.
권재민 부군수는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고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1960년 정읍 영원면 출신인 권재민 부군수는 부안 백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주시 기획조정국·중화산1동장 및 전북도 건설물류국·건설교통국·환경녹지국·도민안전실·감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0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2013년 연말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7월 11일자로 부안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