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잊은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 AI 방역상황 점검 및 애타는 농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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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잊은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 AI 방역상황 점검 및 애타는 농심 위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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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지난 24일 주말도 잊은 채 무주군 안성면 일대 수박포전과 무풍면 여름딸기 육묘장을 찾아 불볕더위와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완주군 고산면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AI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4일 현재 전라북도 금년 강수량은 220mm로 평년대비 59% 수준이며 저수율은 41%로 평년대비 75%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강 본부장은“AI, 우박피해에 이은 불볕더위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업인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전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 5월 우박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을 위해 40억원의 긴급 재해자금을 지원하는 등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주말을 반납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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