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장애인 특수학교 대상 장애아동?청소년 성(性) 인권교육 실시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지식과 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소중한 내 몸의 주인은 나!’라는 주제로 장애인 성(性)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장애청소년 여학생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생리대 지원도 실시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 주체적으로 성적 의사 결정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아동.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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