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산업지원센터, 전문 한지R&D사업 추진
상태바
한지산업지원센터, 전문 한지R&D사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26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원 7년 만에 각 부처별 다양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전국 최초 한지 관련 연구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이하 한지센터)가 ‘R&D(연구개발)’의 역할에 나섰다. 한지관련 분야 핵심기술 확보와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10월 18일 설립된 한지센터는 7년여 동안 각 부처별로 다양한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해 왔다.
한지센터는 센터가 보유한 기초연구 역량과 응용기술 개발 역량, 그리고 전주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만 17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지원사업’ ▲농림수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사업’ 등 9개의 지방비 연구개발 과제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지센터는 지난 2013년 KOLAS 인정 이래 4년이 지난 올해 다시 한 번 인정기구로 갱신되며 명실 공히 한지 관련 국제 공인시험 대표기관으로 명문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한지센터가 한지 관련 R&D 기관으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