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순창지사,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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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순창지사,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6.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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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순창지사(지사장 신현호)는 지난 22일 관내 팔덕면 장안리의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한전 순창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신현호 지사장을 비롯한 9명의 직원들은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1,300㎡(약 400평)의 부지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인근으로 이동하여 블루베리 수확을 거들었다.

또한, 농가에서 수확한 감자도 구매하여 조금이나마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렸다. 농민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한전 순창지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현호 순창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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