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및 교육사업 추진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멕시코 문무원(대표 문대원)이 상호이해증진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구성원들의 인적교류 및 태권도 관련 국제교류를 비롯해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원광대 프라임, LINC+, CK사업 등 특별사업단의 국제교류사업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에서 원광대를 방문해 협정을 맺은 문대원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양 기관이 거리와 국경을 뛰어넘는 활발한 교류 사업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문대원 대표는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으로서 1969년 태권도 불모지였던 멕시코로 건너가 태권도 보급과 지도를 시작해 30여만 명의 제자를 양성하고, 멕시코가 32개 주 전역에 400여 개의 도장과 150여만 명의 태권도 수련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성장하도록 견인한 입지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문무원은 멕시코의 대표 태권도 수련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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