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후속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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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후속교육’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6.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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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강소농 경영마인드 확립 및 역량 강화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에 이어 2017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후속교육을 27일 익산시 농업인 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강소농 후속교육은 기존 강소농 4농가를 포함하여 총 31개 농가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지속적으로 자율·자립 경영 개선을 실천하기 위한 자율 모임체 육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도 전국 창조농업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영광군 강소농 모임체 ‘별난 농부들’의 대표인 임세훈 대표이사의 우수사례특강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강소농가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 제시를 위해 ㈜금잔화커뮤니케이션 김용환 대표와 함께 6개 강소농 경영체를 중심으로 현장방문 클로스코칭 및 경영개선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되며, 소그룹별 자율모임체 구성을 유도하여 경쟁력 향상을 끌어내기 위한 고객관리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차별화된 강소농 경영 마인드 확립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자립성 강한 강소농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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