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생활축구장·솔내생활체육공원 등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전주시가 시민생활권 주변에 야구장과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3곳을 확충했다. 27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고덕생활축구장과 솔내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위탁운영 동의안이 의결됐다.
우선, 고덕생활축구장은 완산구 색장동 일원 1만7,610㎡부지에 국제규격에 적합한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동남부권에 체육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전주시 동남부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들 체육시설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게 되며 해당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28일부터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