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축구장 신규 공공체육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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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축구장 신규 공공체육시설 확충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6.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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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생활축구장·솔내생활체육공원 등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전주시가 시민생활권 주변에 야구장과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3곳을 확충했다. 27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근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고덕생활축구장과 솔내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위탁운영 동의안이 의결됐다.
우선, 고덕생활축구장은 완산구 색장동 일원 1만7,610㎡부지에 국제규격에 적합한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동남부권에 체육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전주시 동남부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솔내생활체육공원의 경우 덕진구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내에 설치된 체육공원으로, 3만4,000㎡ 부지에 FIFA 규격에 맞는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이 각각 조성됐다.
이들 체육시설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게 되며  해당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28일부터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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