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4개 학교 안전 컨설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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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4개 학교 안전 컨설팅 가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6.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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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외부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꾸려 도내 14개 초중고등학교를 상대로 안전 컨설팅을 가졌다.

각종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해 예방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다.

27일 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은 소방기술사, 도로교통공단, 전기?가스공사,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등 외부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 지난 한달 간 구이중 등 도내 14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학교 앞 교통시설, 안전교육, 학교시설, 실험실습실, 유해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일선 학교에 개선책을 권고하고 매뉴얼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안전교육계획을 수립해 안전교육 교육과정 51차시 편성과 교직원 안전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점검 컨설팅을 통해 구이중 정문 앞 신호등 및 반사경 설치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요청하고 지자체, 경찰서와 함께 협의한 결과 방학동안을 이용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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