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사대부고, 장학퀴즈 왕중왕 결승 진출
상태바
전북대 사대부고, 장학퀴즈 왕중왕 결승 진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6.27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 최종 결승전 참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교장 김융곤)가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에 참가해 최종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기존 개인 경쟁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학생의 단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퀴즈에서 전북 사대부고팀은 공주 한일고와 세화여고, 세광고 등 전국 10개 고교 MVP 팀들과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전북대 사대부고 공서영, 양효진(2학년), 노서영, 조서영, 편미해(3학년) 학생들으로 구성된 ‘뭉쳐야 푼다’ 팀은 전체 2위를 차지해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30여 명의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열띤 응원의 힘을 보여주었으며, 학생들은 일산에 새로 자리 잡은 EBS 디지털사옥 견학을 통해 새로운 진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김융곤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장학퀴즈에서 좋은 성적은 거둔 것은 단합된 힘의 결과”라며 “장학퀴즈 최종 결승전과 오는 8월 열리는 고교 퀴즈 배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