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팜(Star-Farm) 연합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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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팜(Star-Farm) 연합회’ 출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6.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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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팜 44개소 지정 운영

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팜(Star-Farm)이 지역협의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27일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속리산자연농원 김영식 대표를 선출하고 부회장과 감사 등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해 전국 연합회로서의 첫 항해를 시작했다.

전국 규모로 새롭게 출발하는 스타팜 엽합회는 참여 농가의 협력과 정보공유를 한층 강화하고  농업농촌에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선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여행사와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팜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기획전, 박람회 등에 참여,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스타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타팜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2010년부터 친환경, GAP, 전통식품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받은 농가 중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농장을 지정, 현재 전북 44개를 비롯해 전국에 467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농관원 남태헌 원장은 “대한민국 스타팜은 FTA 등 개방과 경쟁의 파고를 헤쳐 나가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농업의 핵심리더로서 소비자 건강보호는 물론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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