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사무소가 7월 복지허브화 시행에 앞서 지난 6월 26일 복지이장 58명을 임명했다.
황등면은 복지이장 임명을 통해 증가하는 복지예산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기선 황등면 이장협의회장은 “복지이장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귀순 황등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확인하고 발견하면 바로 연락을 달라”며 “지역 실정이 밝은 복지이장을 임명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7월 황등면 복지허브화 시행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