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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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6.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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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나란히 우수상 수상

보건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임실군(공익활동)과 임실시니어클럽(시장형)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역 4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참여자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여 신속히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임실시니어클럽은 행복한밥상과 행복찬 사업단의 시장형 사업의 성공적 운영이 결실을 맺어 인센티브 1,600만원을 지급 받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은 한식뷔페 ‘행복한 밥상’을 시작으로 ‘행복찬’, ‘행복한 농부’, ‘주전부리’, ‘행복용품9988’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공익활동 366명, 시장형 68명에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김윤호 관장은 “노인의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건강하고 생산적 사회참여를 유도해 빈곤, 고독, 무위, 병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아가 세대간 갈등도 해결하는 긍정적인 면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노인일자리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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