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나란히 우수상 수상
보건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임실군(공익활동)과 임실시니어클럽(시장형)이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실시니어클럽은 행복한밥상과 행복찬 사업단의 시장형 사업의 성공적 운영이 결실을 맺어 인센티브 1,600만원을 지급 받는다.
김윤호 관장은 “노인의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건강하고 생산적 사회참여를 유도해 빈곤, 고독, 무위, 병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아가 세대간 갈등도 해결하는 긍정적인 면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 “노인일자리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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