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이 직접 꽃을 식재하고 관리하여 시민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2017 시민과 함께하는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 추진한다.
도로공원과 관계자는 “꽃은 가꾸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더욱 중요해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꽃 식재와 단체 등에 꽃을 지원하여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217개 기관단체에 봄꽃 5만본, 화분 1800개를 지원 및 배부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연간 60만본에 달하는 꽃을 시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주요 교통섬 및 가로화단, 가로화분 등에 계절별로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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