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우선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제점검 등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7월부터 폐수 및 폐기물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140여개 사업장에 대하여 감시 단속활동을 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고의.상습적인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