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식품산업 및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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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식품산업 및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6.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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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가공과 유통분야 등 식품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28일 열린 ‘식품산업 및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은 박우정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 군민과 식품업체 종사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으로 제과기능사교육과정과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사업으로 식초발효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추진해 식품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생은 각 교육과정별로 공고를 통해 모집했으며 전문가를 초빙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과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와 고창군이 지원해 시행된다.
 
연구소는 그동안 교육사업 이외에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왔고, 고창군의 관광지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박우정 군수는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교육 사업을 통해 식품 산업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면서 사업화로도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창출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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