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재능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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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7.06.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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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맞춤형 기업사회공헌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28일 KT&G 전북본부, 코레일 전북본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우석대학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바라봄, 군산라임헤어 등 8개 기업(단체) 100여명의 봉사자와 함께 무주군 안성면 명천마을을 찾아 맞춤형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들 기업들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개선(낡은 방충망 교체, 노후 전기 시설 보수)과 한방진료(침, 뜸), 미용(컷트, 염색), 세탁차 운영,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을이 덕유산IC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생각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경운기 및 트럭에 야광반사 스티커를 부착하고 어르신들에게 야광조끼를 나눠주는 등 각 기업들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갔다.

 KT&G 전북본부와 코레일 전북본부는 마을회관과 외벽 도색작업과 낡고 찢어진 방충망 교체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대학생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 땀흘리는 봉사자와 마을 주민들을 위해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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